배스킨라빈스 창업 비용과 수익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생색언니입니다. 오늘은 궁금하지만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 바로 배스킨라빈스 창업 비용과 수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저희 지역 중심가에는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가에도 눈독을 들이는 사람들이 있지요. 초등학교를 품고 있고 많은 세대가 들어오는 지역이라서 배스킨라빈스 상점이 들어오면 창업 비용을 거두고도 남을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배스킨라빈스 창업 비용과 수익을 이번 포스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창업 비용과 수익 

 

 

 

배스킨라빈스란?

 

배스킨라빈스는 1945년 미국인 사업가 어바인 라빈스와 처남인 버턴 배스킨이 설립한 다국적 아이스크림 브랜드입니다. 원래는 배스킨과 라빈스가 개별적으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개별적으로 운영했었는데 합병하고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맛을 제공하기 위하여 라빈스와 배스킨의 조합으로 배스킨라빈스라는 브랜드명의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겨났습니다.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였고 1960년대에 배스킨라빈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스크림 체인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50개국에 8,000개 이상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이 있으며 다양한 아이스크림과 냉동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31가지의 맛"의  31의 뜻은 한 달 내내 매일 한 가지씩 먹을 수 있다는 31가지의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갖추었다는 뜻입니다. 이 슬로건은 대중적인 문화적 참조가 되었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달 다양한 테마와 결합한 새로운 맛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1985년에 진출하였고 던킨도너츠와 함께 BR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운영 강점

 

배스킨라빈스는 1988년부터 한국에서 운영되어 왔고 한국에서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 몇 가지 운영상의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광범위한 매장 네트워크입니다. 전국에 1,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이 어디에 있든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제철 맛을 선보이고 인기 모바일 앱을 통하여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매장을 한국 문화에 적응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다른 강점의 하나는 메뉴의 다양성입니다. 기존 31가지 맛 외에도 녹차, 흑임자 등 한국 시장에 특화된 맛을 개발하고 생일이나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날에 인기 있는 다양한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기타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출과 관련된 운영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매장 평균 연 매출을 보면 5억 후반에서 6억 초반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브랜드의 힘으로 매출은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는 대형 브랜드의 체계적인 운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SPC그룹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가맹점을 창업할 경우 운영 방식부터 메뉴 구성, 인력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운영 단점

 

배스킨라빈스의 운영 단점은 첫 번째로 초기 두자비용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초기 창업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인테리어 비용부터 장비까지 다른 브랜드들보다 비용이 많이 투여됩니다. 대한민국에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하는 데는 초기 비용이 꽤 들어갑니다. BR코리아에 따르면 약 2억 6,000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A급 상권에 인접해야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임대료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창업비용은?

 

배스킨라빈스를 창업하기 위해서는 특정 자격을 충족하고 엄격한 선택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창업 비용은 아래 표를 보시면 대략 2억 6,000만 원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가 비용인 권리금은 제외했습니다. 권리금까지 생각한다면 최소 3억 5,000만 원 이상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	비용	구분	비용	구분	비용
가맹비	500만원	교육비	150만원	보증금	800만원
기획관리비	300만원	인테리어	8,000만원	판매장비	8,000만원
가구/의탁자	3,200만원	초도제품	2,000만원	※ 상가 권리금 제외 총 2억 5,050만원

 

 

 

월매출은?

 

배스킨라빈스 월 매출은 상권 입지와 수요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4,760만 원이라고 합니다. 일 매출은 160만 원 정도인데 공정거래위원회 매출 자료 기준으로 산출된 것입니다. 월 지출은 재료비 2,523만 원, 임대료 350만 원, 인건비 400만 원, 관리비 150만 원, 기타 경비 260만 원으로 총 3,683만 원이 됩니다. 월매출이 4,760만 원에서 월 지출 비용을 제외하면 1,077만 원의 수익이 남게 되며 수익률은 약 22.6%가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초비 투자 비용을 모두 회수하려면 23.25개월로 약 2년 정도 예상되겠네요. 워낙 브랜드 이름이 높고 한국에서 정착이 잘 된 브랜드여서 초기 비용을 회수하는 데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네에서만 봐도 2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언제 준비하면 될까?

 

아이스크림 매장을 오픈하시려면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이제 준비해 볼까 하면 늦습니다. 인테리어 공사하고 물건 들어오고 하면 여름의 시작이 지나가게 됩니다. 오픈하기 제일 좋은 시기는 2월~3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준비하고 성수기인 5월~9월을 맞이할 수 있겠지요. 오픈 시기도 시작 매출에 영향을 주니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배스킨라빈스는 확실히 창업비용이 많이 드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브랜드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충분히 창업할 수 있는 매력 있는 아이템으로 생각됩니다. 배스킨라빈스 프랜차이즈 기회 및 요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스킨라빈스 코리아 웹사이트를 방문하시거나 회사에 직접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배스킨라빈스 창업 비용 문의